비후성 심근병증은 가장 흔한 단일 유전자 변이에 의한 유전성 심장병이고 운동선수들의 급사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심장 횡문근의 주요 성분인 sarcomere complex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심근의 비후와 이로 인한 이완장애, 부정맥, 심부전,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11개의 유전자의 1,000개 이상의 돌연변이가 보고되었습니다. 비후성 심근병증이 있는 환자가 심한 심근 비후가 있거나 부정맥이 많이 발생하거나 실신의 병력이 있거나 급사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환자의 급사 위험도가 높아지므로 반드시 진단 후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전반적인 급사의 빈도가 높지 않아 비후성 심근병증이 있어도 잘 감시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면 일반인들과 같은 기대수명을 가집니다.

“인천세종병원 비후성 심근병증 클리닉에서는”

유전적으로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질병인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을 대상으로 조기 스크리닝, 가족력 조사, 약물 및 수술적 치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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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후성 심근병증 클리닉의 운영 프로그램

• 진단검사 : 심장 초음파, 심장 MRI
• 추가검사 : 24시간 홀터, 운동부하검사, 심전도, 혈액검사, 필요시 심장CT

비후성 심근병증의 증상

• 실신
• 흉통
• 운동 시 호흡곤란
• 심계항진

비후성 심근병증의 치료방법

• 생활습관 조정
• 기구치료
• 약물 요법
• 수실 치료 등

외래 진료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