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병원 설계 당시부터 서비스에 적합한 구조를 만들어 간호사 1명이 2개 병실 입구에 항상 상주하고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이는 국내 어느 병원에서도 볼 수 없는 인천세종병원의 환자 맞춤형 서비스입니다. 단순히 보호자 없이 환자를 돌보는 수준에서 벗어나 환자를 수시로 관찰하고 낙상이나 비상상황에 즉시 조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국 단 12곳!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의 운영 노하우를 적용해 본원에 국내 유일의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기준병실을 4인실로 구성하고 전 병동에서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특히 기준병실을 4인실로 설계하면서 타 병원에서 경험하지 못한 넓고 쾌적한 4인실을 만들었습니다. 현재 병실기준면적은 다인실이 1인당 4.3m²지만 세종병원은 이보다 훨씬 넓은 11.7m²로 병원 중에서 병실 기준 면적이 가장 높습니다. 또 환자간 감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병상 사이세는 유리벽을 설치했으며, 천장까지 막힌 유리격벽으로 환자간에 옮을 수 있는 바이러스를 철저히 차단하였습니다. 이는 인천세종병원이 독보적으로 구축한 국내 유일의 시스템입니다.

근거리에서 환자를 관찰하고 즉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찰창이 설치된 간호 스테이션을 2개 병실당 하나씩 구축하였으며, 그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환자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커넥티드 케어 솔루션(모니터링 기기)을 아시아 최초로 도입을 했습니다. 커넥티드 케어 솔루션은 담당 주치의와 담당 간호사 휴대용 모바일로 환자 상태를 수시로 전송하는 시스템입니다. 환자의 위험 신호를 빠르게 전송받고 환자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할 수 있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완성형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